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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사목자료 2000년 시점에서 바라보는 "미래 교회의 본당 사목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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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대천동성당 댓글 0건 조회Hit 2,598회 작성일Date 19-05-15 22:48

    본문

    미래 교회의 본당 사목 모델

          

     

    이은석(200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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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이 글의 내용은 지금과는 다른 본당 사목 모델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는 쉽게 새로운 사목 모델’, ‘새로운 본당’, ‘새로운 본당 사목 모델을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쉽게 하고 있는 이런 말들을 이해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먼저 다루어야 할지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아주 쉽게 본당 사목 모델이라는 것을 본당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바꾸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고, 아니면 본당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좀 더 깊게 들어간다면 구조라는 말을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러나 개별 본당들의 구조를 말하는 것이 본래 우리가 말하려고 했던 새로운 본당 사목 모델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다루어야 할 내용을 하나씩 집어보면 다음과 같다.

     

    새로운 : 새롭다는 말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이전과 다른 모습이 새로운 것인지 아니면 이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말하는 것이 새로운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그리고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조직에서 과연 새로운 것이 있을지 의문이다. 아마 우리는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새롭다는 말로 표현하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그렇다면 우리가 다루게 될 새로운 본당 사목 모델이전과는 다른 본당 사목 모델로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본당 : 적어도 개개의 본당을 다루고자 하는 목적은 아니다. 그렇다고 본당이라고 칭하는 구체적인 인간 조직을 다룰 것인지, 아니면 본당이 함의하고 있는 교회 전체를 다룰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아마도 이전과는 다른 모습에 중점을 둔다면 구체적인 조직이기 보다, 본당으로 함의 되는 교회 전체, 즉 교회론적 입장에서 문제를 다루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목 : 사목이라는 말 자체가 다의적인 용어이다. 믿는이들을 대상으로 그들을 돌보는 것이 사목이라고 이해할지, 아니면 교회가 세상을 향해 일하는 것을 사목으로 이해할지 어떤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지형이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아마도 더 넓은 의미의 사목을 선택하는 것이 새롭다는 개념에 더 어울릴 것 같다.

     

    본당 사목 : 본당에서 이루어지는 사목활동이 본당 사목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러나 세상을 향한 교회의 일 중 본당이라는 틀 안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영역이 있는가? 반대로 세상을 향한 교회의 일 중 전적으로 본당에서 100%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의문이다. 본당 사목과 본당 아닌 곳의 사목이 명백히 구분 가능한 것인지, 본당 사목과 교구 사목이 분리가 되는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본당이라는 개념을 좀 희석시키고 사목이라는 개념을 확대한다면 사목이 있고, 사목을 행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을 본당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모델 : 신학에서는 두 가지 유형으로 모델이라는 사용하고 있다. 하나는 설명적인 유형으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나 믿고 싶은 내용을 종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둘째로 탐구적이고 계발적인 의미로 모델을 통해서 새로운 신학적 통찰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A. Dul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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