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천동 성베드로 성당
로그인 회원가입
  • 통합사목연구
  • 50주년비전
  • 통합사목연구

    대천동 본당 설정 50주년을 맞이합니다

    50주년 비전

    대천동 본당 설정 50주년을 맞이합니다.

    대천동 본당은 2020년 6월 29일 본당 설정 50주년을 맞이합니다.


    본당 설정 50주년 준비위원회에서는 특별 희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8년 10월 대천동 본당 교우 전체를 대상으로 ‘신앙생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우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50주년 기념 표어를 만들고, 본당 공동체의 변화와 발전, 성장을 위한 목표와 실천과제를 확정하였습니다.





    50주년 기념 표어 및 목표


    친교와 나눔의 삶으로 새복음화의 여정 50년 !


    • 친교로
      공동체성 회복
      '1인 1소공동체 참여 운동'
    • 희생과 나눔의 삶을
      위한실천 방안 모색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협동조합」
      대천동 공동체' 설립
    • 신앙의 원천인
      말씀으로의 회귀
      '성경 말씀과 영적 독서 생활화'
    • 통합사목 프로그램 개발과 구성원 역할의 쇄신 '「안성지구 생태사도직 공동체'
      창립, 본당 「가정ㆍ생명ㆍ환경분과」 설립, 봉사자 양성



    50주년 기념 사업 기본계획


    범 주

    기념 행사 및 사업

    신심
    전례

    본당 설정 50주년 기도문 공모
    묵주기도 50만단 봉헌
    성체 거동 (모본당 안성 본당-대천동 본당 간)
    50주년 기념 미사

    친교
    교육

    1인 1소공동체 참여운동
    (속지적 반모임 활성화, 속인적 공동체 육성)
    혼인갱신식 (ME 교육)
    전야제 및 어울림 한마당
    역대 주임 신부님 초청 강연

    생명
    기부 나눔

    공생공빈밀알사회적협동조합 대천동 지부 형성
    안성지구 생태사도직 공동체 건설
    (생태사도직 공동체를 위한 미사 및 생태영성 교육)

    50주년
    기념

    본당 설정 50주년사 e-book 발간
    5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50주년 기념 동영상 제작
    (생태적 성사, 오병이어의 기적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마태 14,20ㄱ))
    50주년 기념비 제막식 및 성모동산 축복식



    50주년 역사자료실

    하느님의 선물인 안성의‘산과 들, 그리고 강’
    ‘순교와 교우촌 공동체’로부터 세워진 교회 안성지구
    수원교구 설정 후 안성지구 최초로 분리 설립된 ‘지구중심 본당’



    안성지구 천주교 유래와 형성과정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크게보기

    교회사적 관점에서 안성지구 본당은 미리내·죽산·배티(현재 청주교구) 세 곳의 성지와 경기 남부와 충청 접경지역의 교우촌을 배경으로 한국교회 선교의 거점이었던 왕림 본당과 공세리 본당으로부터 분리되어 설립되었습니다.

    교우촌 공동체 관점에서 안성지구 본당의 뿌리는, ⑴ 1846년 서울 새남터에서 순교한 김대건 신부의 시신을 미리내 성지로 옮겨와 안장했던 미리내 교우촌 공동체, ⑵ 1870년경 병인박해를 피해 바울, 갈전리 등지로 이주하면서 형성되었던 교우촌 공동체가 ⑶ 한불조약(1886)으로 박해시대가 종식된 후 사제를 청하여 전교를 위해 교우촌에서 먼 도심권에 설립한 안성 본당 공동체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대천동 본당 공동체는 1970년 안성 지역교회의 모체인 안성 본당으로부터 안성지구 본당으로는 미양 본당(1959)에 이어 두 번째로, 수도권의 인구와 경제 집중ㆍ도시화에 따른 수원교구 설정(1963) 이후 첫 번째로 분리 설정되었습니다.

    가난한 농촌 교구였지만 산업화ㆍ도시화로 인한 지역사회의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적극적인 전교 정책을 펼친 수원교구의 방침에 따라 안성 본당 입지와 마찬가지로 공소 등 신앙공동체의 거점이 아닌 안성 도심 대천동에 터를 잡고 안성 서부지구를 관할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1970년 분리 당시 8백여 명이었던 신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982년에는 3천여 명이 넘고, 성당 이전 직후인 1995년에는 6천1백42명의 대성당으로 성장한 반면 기존 성당 건물이 협소하여 2004년 당왕동으로 성당을 이전하였으며, 공도 본당을 분가하기 전 해인 1999년에는 6천9백60명까지 증가하여 본당 이전 10년 안에 공도 본당(2000), 양성 본당(2003) 2개 본당을 분리시키는 노역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2004년 전 신자가 일치ㆍ선교운동을 전개하여 예비자가 1187명이 입교하는 저력을 발휘하였고, 지속적인 신도시 건설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2007년 관할구역을 조정하여 구도심에 위치한 모본당 안성 본당으로 416세대 1097명을 이관하였으며, 2019년 4월 28일 현재 대천동 본당은 신자 총수 4천 21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50주년 역사 자료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