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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사목자료 네오까떼꾸메나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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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대천동성당 댓글 0건 조회Hit 3,189회 작성일Date 19-07-03 21:01

    본문

    2019년 사제연례피정으로 새 복음화: 그리스도교 입문 실천 연구 과정을 6월 24일(월)-6월27일(목)까지 가졌습니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 28,18-20)

    오늘날 "새 복음화'와 '복음의 극단성을 지닌 선포'​는 생사가 달린 문제입니다.  그리고 저출산, 낙태, 젠더이론, 안락사, 반 가정적이며 지극히 물질주의적인 정치와 문화, 동정혼인, 유전자 조작, 이슬람의 대두, "상대주의 독재"(베네딕또16세) 등이 우리 사회의 물리적, 문화적, 종교적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 우리 교구 전체에 도래하는 이런 시대적 변화 앞에서, 당신은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대답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2. 당신이 알고 있는 네오까떼구메나도 길(교구에서 그리스도교 입문을 실시하는 형태의 하나)이, 이렇게 급속하고 중대한 우리 사회의 변화 앞에서 자신의 사명을 다하도록 수원교구를 도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까?

    3 우리는 '새 복음화'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이 연수에 참여했습니다.  당신은 개인적으로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왜 주니께서는 당신을 여기 데리고 오셨을까요?

    [네오까테구메나도 길의 정관 최종 인준에 대한 교황청 평신도 평의회의 교령]

    네오까테꾸메나도 길은 1964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팔로메라 스알타스 판자촌에서 프란치스코 호세(기꼬) 고메즈 아르궤요 씨와 카르맨 헤르난데스 씨의 업적으로, 그들이 함께 살던 가난한 사람들 스스로가 했던 요청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기 시작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케리그마는 "하느님의 말씀 - 전례- 공동체"라는 세 다리 위에 기초를 둔 교리교육적 집약으로 구체화되었으며, 사람들을 형제적 친교와 성숙한 신앙으로 이끌어가는 목표를 지니게 되었다.

    이 그리스도교 입문의 새로운 여정은, 제2차 바티칸공의회에서 일어난 쇄신의 밭이랑에서 태어났으며, 그 당시 마드리드의 대주교 몬시뇰 카시미로 모르실료의 생생한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 그 분은 길의 창시자들로 하여금 요청하려는 본당들에 길을 가져가도록 격려하였다.  이 길은 이렇게 차차 마드리드 대교구와 스페인의 다른 교구들로 번져나갔다.

    1968년 네오까떼꾸메나도 길의 창시자들은 로마에 오게 되었고, 보르게또 라티노에 자리를 잡았다.  그 당시 로마시와 지역구의 교황 총대리 안젤로 델라쿠아 추기경의 동의와 더불어, 거룩한 성사의 성모와 캐나다 순교자 본당에서 첫 까테케시가 시작되었다.  그 날 이후 이 길은 전 세계의 교구들로 조금씩 퍼져가기 시작했다.

    네오까테꾸메나도 길은 <그리스도교 입문과 지속적 신앙교육을 교구에 실시하는 형태의 하나로써 주교에게 봉사하는> 가톨릭 양성의 여정이다. (정관 1조 2항)  이 길은 공법인의 자격이 부여되었다. (참조, 2004년 10월 28일 교황청 평신도 평의회 교령)

    네오까메나도 길은 - 본당의 품 속에서, 다양한 연령과 사회적 조건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작은 공동체 안에서 존재하며 - 창시자들이 제시하는, 정관과 가떼키스타 팀을 위한 지침서(참조 정관 2조 2)라고 불리는 책에 담긴, 노선들을 따라 이루어진다.  신자들을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관계로 점진적으로 데려가고, 그들을 교회의 능동적인 주체로 또 구세주의 기쁜 소식에 대한 신뢰할 만한 증인들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선교국가들만이 아니라, 오늘날 불행히도 깊이 세속화된 오랜 그리스도교 전통을 지닌 나라들에서도 ad gentes 선교를 진작시킨다.  이 길은 Ordo Initiationis Christianae Adultorum - 어른 입교서 (경신성사성, 1972년 1월 6일)에 담긴 규범들에 따라 세례를 받기 위해 준비하는 성인 그리스도교 입문을 위한 도구이다.

    하느님의 종 요한 바오로 2세는 여러번, 여러 형태로 네오까떼꾸메나도 길이 평신자들, 가정들, 본당공동체의 삶에 가져다주는 복음적 극단주의와 비범한 선교 열정의 풍성한 결실들과, 또한 길이 일으키는 사제성소와 수도성소의 풍요로움에 대해 강조하심으로써, <현 사회와 시대에 유효한, 가톨릭 양성의 여정> (사도좌관보 82 [1990] 1513-1515)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또한 베네디또 16세 고황님은, 2006년 1월 12일 네오까떼꾸메나도 길의 구성원들을 향해, 이렇게 단언하셨다. (여러분의 사도적 활동은, 여러분이 가서 활동하게 될 지역교회들의 인도와 더불어 친교 속에서 완전히 일체가 되어, 주님께서 길의 창시자들을 통해 솟아나게 하신 카리스마의 풍요로움을 충만이 평가하면서, 교회의 심장부에 자리잡고자 의도합니다.> (교황 베네딕또 16세의 가르침 11,1[2006] 58-59)

    꾸리아 로마나에  관한 교황령 착한 목자 131조, 133조 1항과 2항을 참고하여, 교황청 평신도 평의회는 정관 원본을 네오카떼구메나도 길의 정관 최종인준의 교령을 공표하는 바이다.

    이 정관의 규범들이 길의 생명을 위해 확고하고 안전한 가이드라인을 이루어, 그것이 지역교회들 안에서 네오까떼꾸메나도 공동체를 아버지다운 마음으로 주의 깊게 동행하도록 목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008년 5월 11일, 성령강림 대축일에, 바티간에서  사무총장 오셉 클레멘스        의장  스타니슬라오 릴코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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