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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지구 생태사도직 공동체를 위한 첫 미사 봉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천동성당 댓글 0건 조회Hit 2,712회 작성일Date 19-05-16 20:13

    본문

    수원교구 1대리구 안성지구 생태사도직 공동체

    보도자료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데려다 에덴 동산에 두시어, 그곳을 일구고 돌보게 하셨다. (창세2,15)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

    배포일자

    2019. 01. 22.

    담당부서

    안성지구 생태사도직 공동체 준비위원장

    지도신부

    문병학 요셉

    위원장

    장호균 다미아노 (010-3419-4757)

     

    안성지구 생태사도직 공동체를 위한 첫 미사 봉헌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인식과 실천을 출발점으로 삼아야

    미사 후 생태사도직과 공정무역주제로 교육과 나눔 진행

     

    1대리구 안성지구가 지구 통합사목의 일환으로 지난 해 12월 개최했던생태사도직 공동체모임에 이어 생태사도직 공동체를 위한 미사를 지난 119() 오후 3시 대천동본당 소성당에서 봉헌했다.

     

    문병학(요셉) 안성지구장 신부가 집전한 이날 미사는 대천동·던지실·미양·안성본당 등 안성지구 교우 40여 명이 참례하였으며, 미사 후에는 본당 내 카페에서생태사도직과 공정무역을 주제로 교육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생태사도직 공동체를 위한 미사 강론은 주례 사제와 교우들이 함께 둘러앉은 가운데 생태사도직 실천에 대한 의견 나눔으로 진행됐다.

     

    최현주(사도 요한·미양본당) 가톨릭농민회 안성시협의회 회장은 교구 생명환경연합이 전개했던즐거운 불편운동을 회고하면서 나부터 생명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지 못했다. 철저한 반성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고, 유승덕(마태오·안성본당) 재속 프란치스코회 안성맛세오형제회 봉사자는 프란치스코 성인의 여러 영성 중에 생태적 영성을 살기위해 함께 했다며생태사도직은 무엇보다 참여가 중요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 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병권(사무엘·던지실본당) 안성시민연대 공동대표는현재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려면 화력발전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확대·보급해야 하는데 천주교에서 관심과 노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평하면서 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문병학 지구장 신부(대천동본당 주임)생태사도직 공동체는 교회 공동체와 사회생활의 주체로서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인식과 실천을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면서 문제의식, 참여, 기도가 그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고, “모두 참여하는 테이블 논의를 통해 함께 할 수 있는 1년 계획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강론을 마무리하였다.

     

    미사 후에 생태사도직과 공정무역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 장호균(다미아노, 대천동본당) 안성지구 생태사도직 공동체 준비위원장은 생태적 파괴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찬미 받으소서158)’, ‘가난의 문제는 교회와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이용훈 주교, 신앙과 경제)’ 등의 교회의 가르침을 인용하며 생태사도직 공동체는 환경파괴와 가난, 경제적 불평등의 관련성과 악순환을 분명히 인식하고, 공정무역과 공정무역마을 운동의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윤리적 소비를 실천해야 한다.”는 요지로 발제를 했다.

    안성지구 생태사도직 공동체를 위한 미사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대천동본당에서 봉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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